다양한 애착 경험
■ 최초 애착관계는 마음속 청사진의 원형을 제공
■ 암묵적 실연적 표상의 수준, 즉 내적 작동 모델에서는 미디어가 곧 메시지다
■ 유아의 비언어적 의사전달 가운데 부모로부터 조율된 반응을 이끌어내는 행동은 어떤 것이든 용인되고,
부모로부터 혐오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(혹은 인식되지 않은 채 넘어가는) 행동은 배제된다
■ 애착패턴의 안정성
º 12개월 때 낯선 상황 실험에서 분류되었던 안정 대 불안정 패턴이 성인기에 실시한 성인 애착 면접에 의한 분류와
68-75% 일치
º 그러나 이것은 큰 의미 없음
■ 네 가지의 주요 마음 상태
º 안정된/ 자율적인 애착
º 회피형/ 무시형 애착
º 양가형/ 집착형 애착
º 혼란된/ 미해결형 애착
□ 안정된/ 자율적인 애착
■ 특성
º 엄마 가까이 머물면서 위안을 얻는 행동
º 혼자서 장난감이 가득한 방을 탐험하는 행동 간에 유연한 균형
■ 부모
º 기억, 느낌, 생각 사이에서 융통성 있게 주의 환기
º 충분히 '현재에 머무르고' 사려 깊었으며, 감정에 휘둘리지 않음
º 부모와 있었던 힘든 경험에 대해서도 부모를 이해하고 용서하려는 노력
º 경험을 하고, 그것에 대해 성찰 가능. 즉 메타인지적 모니터링이 가능
□ 회피형/ 무시형 애착
■ 특성
º 정서의 '과잉조절' 전략
º 안정 애착 또래들에 비해 융통성과 풍부한 자원이 부족
º 애착을 배제한 채 탐험에만 몰두
º 엄마를 다시 만났을 때 엄마를 모른척했음에도 불구하고, 생리적 반응에서는 실제로 느끼는 고통을 부정할 수 없는
징후 보임
■ 부모
º 어렸을 때 애착과 관련된 자신의 느낌과 충동 및 행동을 억제하도록 배움
º '잘 보살펴주고 애정이 넘치고 지지적인 어머니'를 이상화
º 감정적 격리를 자주 '정당화'
º 애착 주제들에 대한 주의가 철저히 제한됨
□ 양가형/ 집착형 애착
■ 특성
º 정서의 '과잉활성화' 전략
º 비교
º 회피형: 낯선 상황에서 오로지 장난감에만 관심
º 양가형: 오로지 엄마에게만 관심 집중
º 한편으로 매달리고 다른 한편으로 무력하게 수동적인 상태에 빠져 달래기가 어려움
º 엄마의 변덕스러운 관심 확보
■ 부모
º 자녀의 자율성을 막는 경향
º 과거에 의해 환기되는 강렬한 화, 두려움 또는 수동성
º 본인도 혼란스럽고 듣는 사람도 혼란스럽게 만듦
□ 혼란된/ 미해결형 애착
■ 특성
º 뭐라 설명할 수 없거나 기괴하고, 겉으로 보기에 모순되거나 해리된 것처럼 보이는 행동
º 겁을 먹는 듯
º 구조화된 애착 전략의 붕괴
■ 부모
º 과거사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
º 과거의 외상이나 상실의 미해결 상태로 인해 철저하게 서로 단절된 마음 상태들이 발생
º 불안하게 만드는 경험은 강력하게 부인
º 학대뿐 아니라 물러나는 행동이나 해리도 부모가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
□ 유의할 점과 용어 사용에 대한 부연설명
■ 한 가지 용어(안정형, 무시형, 집착형, 미해결형)로 하나의 온전한 존재로서 각 유형이 갖는 복잡성을
제대로 포착할 수 없음
■애착 패턴을 범주나 '유형'으로 생각하는 것은 의미가 적음
■ 애착 유형이 시사점을 제공하긴 하지만, 내담자에 대해 가장 많이 알려주는 것은
내담자의 삶과 역사의 개별적인 내용
■ 경험의 구체적 부분이 중요

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
행복한 하루 보내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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