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착이론의 기초: Mary Ainsworth 1

Mary Ainsworth

 

애착, 의사소통, '낯선 상황'

■가장 중요한 발견

 ▷선천적이고 생물학적 특성을 가진 애착 체계가 실제로 영향받을 수 있다는 점을 발견: plastcity

 

 ▷개인의 애착체계의 질적인 차이는 양육자의 행동에 좌우

 

 ▷유아와 성인기 애착 양식의 분류 연구로 발전

■연구요약

 ▷안정애착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은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 확인

 

 ▷불안정 애착의 다양한 유형 확인

 

 ▷안정, 불안정의 핵심은 유아와 양육자 간의 의사소통 패턴

 

 ▷'안전 기지'라는 개념 개발, 확장

 

   º근접성 외에 유아가 양육자에 대해 갖는 기대(예상)의 영향력도 중시

 

  º기대는 Bowlby의 '내적 작동 모델'이라 불렀던 정신적 지도나 표상에 의해 형성됨

 

■연구방법

 ▷낯선 상황(strange situation) 연구

 

■우간다 연구

 ▷엄마와 상호작용하는 유아가 대해 자연적, 장기적 관찰연구

 

 ▷이유 전 유아가 있는 26가족, 9개월(2주마다 2시간씩)

 

 ▷연구문제

 

  º애착이라는 유대의 '잉태'를 특징짓는 것은 무엇?

 

  º 그것의 '탄생'을 나타내는 신호는 무엇?

 

  º안정 애착을 촉진하거나 저해하는 것은 무엇?

 

 ▷시사점

 

º애착은 단계를 거쳐 발달

 

º초기 엄마와 타인 미 구별=> 이후에 엄마에 대한 분명한 선호=> 6~9개월 사이에 강력한 유대로 구체화

 

º'탄생' : 유아가 고통받거나 놀란 상황에서 엄마에게 달려가고, 탐험을 위한 안전 기지로 엄마를 활용

           엄마와 다시 만났을 때 엄마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행동으로 나타남

 

º공통점 외에 차이점도 존재

 

º다양성은 양육의 특성 차이를 반영한다는 가정

 

º 돌봄과 관심을 많이 받은 유아가 안정 애착 형성 가능성

 

º 그러나, 예외도 존재. 따라서 양육의 '양'보다 '질'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

 

º'질'을 좌우하는 것은 유아가 보내는 신호에 대한 엄마의 민감성

 

º애착 안정과 엄마가 수유에서 누리는 즐거움 간에 정적 상관

=> 즉 건강한 발달은 엄마와 자녀 양자가 느끼는 즐거움에 의해 결정

 

 ▷한계

엄마의 어떤 행동이 안정 애착의 발달에 유익하거나 해가 되는지 구체화하지 못함

 

■볼티모어 예비연구

 ▷결과

 

º애착 행동이 우간다 경우와 일치: 문화 간 상관 높음

 

º차이: 우간다 경우는 안전 기지 행동을 보였으나 볼티모어 집단은 그렇지 않음

 

º우간다: 애착 대상이 곁에 있으면 탐험 시작. 떠나고 없으면 고통받으며 탐험 중단

 

º볼티모여: 애착 대상의 존재 여부와 무관하게 탐험 지속

 

 ▷방법

 

º 이제 12개월 된 유아와 엄마

 

º 총 20분 지속: 각 에피소드 별 약 3분씩

 

º장난감이 가득 들어있는 분위기 좋은 방으로 들어감

 

º에피소드 1: 엄마와 함께 있는 상황에서 탐험할 기회

 

º에피소드 2, 3: 엄마와의 분리/ 재회 + 분리/ 재회

 

º에피소드 4: 낯선 사람과 함께 있어야 하는 기회

 

 ▷가정

익숙하지 않은 환경+ 엄마와의 분리+ 낯선 사람이라는 조건의 조합이 불안 유발

=> 예측 가능하고 생물학적 기반이 있는 애착 행동체계가 발현될 것이라고 가정

 

 ▷가설

 

º안정적 유아: 엄마가 있을 때 놀이/ 떠나면 고통/ 돌아오면 안심하고 계속 탐험

 

º불안정적 유아: 분리되어 있는 동안 모두 불안해할 것

 

 ▷결과

 

º'안정적'으로 평가된 유아 대다수는 예측했던 대로 자유롭게 탐험하며 엄마와의 연결에 의해 위로받을 수 있는 유연한 능력을 보임

 

º'불안정적'으로 평가된 유아 중에는 몇 가지 하위 집단이 존재: '회피적', '양가적'(또는 저항적) 집단

 

엄마의 양육에 양보다는 질이라는 이야기가 워킹맘으로서 위로가 되네요 ㅎㅎㅎ

읽어주셔서 감사해요

행복한 하루 보내세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