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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착이론에서 임상실제로: 비언어적 언어 이해하기

애착 이론에서 임상 실제로

□ 비언어적 언어 이해하기

  ■ 상담에서 말은

    □ 내담자와 상담자 간의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흐름 위에서 떠돈다

 

     말로 표현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, 표현되는 정도의 깊이는 상담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의 표면 아래에

        º  흐르는 감정과 관계의 흐름에 의해 결정된다

  ■ 상담에서 비 언어적 언어

     표정, 음식, 자세, 몸짓, 말과 행동의 리듬, 개략적인 형태 등을 의미

 

     '변연계 간의 대화'

 

     대화의 주제

        유아의 내적 상태, 즉 감정과 의도( 감정과 의도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)

 

     내적 상태의 신체적 표현을 통해 배우는 것

            º  자신과 타인/ 자신의 감정과 의도/ 타인이 자신의 감정과 의도를 인식하고 맞추어 줄지 여부/

              혼자 또는 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내적 상태에 영향을 주려는 시도가 '통할'지 여부 등

 

     상담자의 경험을 내담자에게 알려주면 그간 비언어적으로 소통되던 것이 언어로 표면화됨

 

       º 상담자의 졸음 => 내담자가 자신도 졸렸다는 것을 알아차림 => 하지만 내담자는 그와 관련된 감정을

        '사라지게 함'=> 심리적 철회 즉 '해리' => 이것은 내담자에게 익숙한 처리 방식

 

     치료적 성과

 

      º 내담자가 이전에는 의식에서 배제해야 했던 것을 상담자-내담자 관계 안에 담을 수 있음

 

      º 내담자에게 영향을 준 것은 말의 내용보다 관계하는 과정

 

     암묵적 지식은 항상 그 영향력이 엄청나게 크고 대체로 말로 표현하기 매우 어려움

 

     암묵적 지식을 형성한 언어 습득 이전의 경험이나 외상적 경험의 기원을 언어적으로 되돌려 내기는

        불가능할지 모름

 

     그러나 명시적으로 기억해 낼 수 없는 것(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)은 거의 항상 다른 방식으로 반드시 표출됨

 

     기능

 

      º 언어화할 수 없는 것을 타인을 연루시켜 실연하거나 타인 안에서 불러일으키거나 구현하는 경향이 있음

 

      º 실연, 불러일으키기, 그리고 구현은 내담자가 알고 있지만 생각해보지 않았고 -그리고 이 때문에 말할 수 없는-

         어떤 것을 소통하는 주된 수단

 

      º 따라서 알고 있지만 생각해보지 않은 것을 전달하는 이런 통로를 상담자가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